■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 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0월 18일 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첫 번째 기사입니다. 오늘도 카카오 먹통 관련 소식입니다. 이제 상당 부분 서비스가 복구됐지만 아직까지 완전히 복구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오늘은 어떤 소식이 추가됐습니까?
[이현웅]
공통적으로 보이는 키워드는'독과점'이었습니다. 경향신문, 동아일보 1면 준비했는데요. 모두 독과점 문제를 지적하고 있었습니다. 경향신문은 어제 윤석열 대통령의출근길 발언에서 '국가가 제도적 대응을해야 한다'고 말한 부분을 두고정부의 직접 규제를 시사한 것으로해석된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에 대해서 '원론적 입장을 밝힌 것이다,독과점 문제는 공정위가 원래 하던일이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한편 동아일보는 공정위 관계자 말을전했는데요.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 특화된심사지침을 만드는 중이며,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때 독과점의 기준을 정하기어려운 면이 있다고 했지만, 정부 관계자는 카카오와 네이버,쿠팡 배달의민족 정도는 확실히 대상이 될 거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동아일보에는 카카오 서비스의완전 정상화가 늦어지면서 대통령실의 분위기가 더욱 강경해졌다고전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이 소식도 어제 전하기도 했는데요. SPC 계열사 빵 공장에서 생긴 사망사고입니다. 사진을 보니까 분향소가 마련이 된 것 같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한겨레신문 1면에는공장 입구에 마련된 분향소의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기사 내용을 보면 주로 동료와 노조 측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는데요. 숨진 노동자는 15~20kg 정도되는원료를 120cm 높이의 기계에반복적으로 투입하는 작업을 혼자 진행했다고 했습니다.
사고 직후 회사는 '2인 1조로 작업했다'고 주장했는데 내용과 차이가 있었습니다. 노조 측은 현장 증언을 받아봤을 때다른 한 사람은 배합실 바깥에서작업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합니다. 노조는 그동안 야간 근무 인력이 부...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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